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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엔진오일/룩덕녀의 ootd

[검은사막] 육두문자가 절로 나오는 환상마 후기

by 문먐미 ⋆⁺₊⋆ ♡̷̷̷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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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트라이 사진도 찍었지만 10회가 넘어가면서 기대도 하지 않아 찍지도 않아서 트라이 스샷이 없다.

 

 

 

 

 

 

미친 나의 첫 준마, 포니가 환상마가 되어버렸다.

 

 

검은사막 컨텐츠 중에 가장 수익이 안되고

뉴비들은 접근조차 하기 힘들다는 컨텐츠가 바로 조련이라고 하는데

 

 

나는 오픈베타 때부터 직접 야생마를 잡아다가 키워서 교배하고 교배 결과물을 보며 흐뭇해하면서

나 혼자 말 목장 시뮬레이터 게임을 했다.

 

 

이렇게 오픈베타 때 효율없이 키우다가 접고

2017년 게임방송을 잠깐 하면서 펄어비스 관련 담당자도 만나고 공식 굿즈도 받아서 오던 시절이 있었다.

(아련)

 

 

아무튼 아두아나트(페가수스)를 띄우려고 했는데

24번 넘도록 준마 각성에 실패해버리니

개빡쳐서 남은 둠재료를 털어넣어서 성공 확률이라고 올리려고 했다.

하지만 이게 왠걸? 25번째에 준마 각성 성공해버렸네?

 

 

성공하는걸 보자마자 모르게 육성으로 육두문자 씨잇팔!!!이 튀어나왔다.

(남편이 거실에서 Calm down 이라고 외쳤다.)

 

 

사실 환상마를 띄우려고 시작한 때를 거슬러 올라가자면

2020년 8월 중순부터 2020년 10월 말..

 

 

재배부터 시작해서

일일 퀘스트로 발품팔아서 15번 정도 시도하고 접어버린 검은사막..

 

 

2022년 내 친구 부부가 검은사막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연어처럼 돌아와 시작해서

2022년 7월 말 (8월 한 달은 부재)부터 10월 초 틈틈히 재료를 모으고

25번 정도에 떠버린 나의 첫 환장마, 포니...(ㅆㄲ)...

 

 

 

 

 

그래도 내가 직접 띄운 첫 환장.. 환상마이니 팔지말고 열심히 키워볼까한다.

 

 

 

포니야~ 주인 말 잘 듣고 건강하게 스킬 잘 붙어야한다~~ (대충 동물농장톤)

 

 

 

예쁜 다른 내 캐릭터들도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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