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15 꾹꾹 눌러담은 연말 일기장 12월 3일 MY MOOD안녕하세요.어김없이 조금 늦게!!! 12월 일기로 찾아왔어요.올해는 모두에게 어수선하고 화나면서 슬픈 연말이었지만다들 따뜻한 연말과 새해 보내셨기를 바랍니다.구내식당에서 저녁밥 싸갖고 퇴근했다.직원 할인도 받고 얌얌긋 ‧₊˚(˘ᵕ˘)˚₊‧ 저번주에 이어 연달아 결혼식 참석.남편이 캠브릿지 병원에서 근무했을 때 친했던 직장 동료의 결혼식. 천고마비의 계절 특: 살은 말대신 내가 다 찜안녕하세요!!10월말~11월초중순까지 한국에서 잘 놀다가영국으로 돌아와 퍽퍽한 일상을 지내고 있는 먐미에오.11월 말에 한국도 폭설이 터지고,영국도 11월 치고는 영하로 떨어져 눈이 내리peppercorn.tistory.com [국제 결혼 / 영국 결혼식] 드디어 D-Day결.. 2025. 1. 4. 천고마비의 계절 특: 살은 말대신 내가 다 찜 안녕하세요!!10월말~11월초중순까지 한국에서 잘 놀다가영국으로 돌아와 퍽퍽한 일상을 지내고 있는 먐미에오.11월 말에 한국도 폭설이 터지고,영국도 11월 치고는 영하로 떨어져 눈이 내리는 등겨울이 평소보다 일찍 찾아왔구나 싶은 이번 가을..저의 최애 계절이 점점 짧아져서 너무 아쉽습니다.그럼 저의 11월 일기 시작해볼게요. 1일 오전 7시에 태국 치앙마이에서 인천에 도착했다!엄마랑 아점으로 쿠우쿠우 스시 뷔페 떵개함. 영국에서 스시 전문 식당을 가지 않은 한 기껏해봐야 연어, 참치, 새우 요 종류 밖에 먹지 못했는데여기서 종류별로 맘 껏 먹을 수 있어 늘 방문하는 곳. [태국 여행] 모녀의 첫 해외여행, 치앙마이 DAY 1어릴 때 한국에 있을 땐 부모님의 소중함을 잘 모르니 친구들.. 2024. 12. 1. 이사하는 것은 역시 어렵다 심지어 남의 나라에서.. 안녕하세요!!귀여운 고양이로 냅다 큐티하게 인사말을 열어봅니다.그리고 제 닉네임을 또 바꿔버렸어요.이로 → 문먐미원래 쓰던 팬닉인데,, 트위터 일상계 닉과 분리하고 싶기도하고문먐미가 제가 여태 썼던 닉중에 제일 좋아하는 닉이기도 합니다.아무튼 그렇게 되었습니다.그럼 일기 바로 시작하실게요 🙏이사 하기 전 동네 돌아다니다가 만난 젖소양이와 우리 동네 스타 회색냥이.회색냥이는 알고보니 전 주인이 이사갈 때 데리고 갔는데 갑자기 이 동네에 나타났다고..아무래도 집을 나와서 자기 영역으로 돌아온 것 같다.그래서 이사 전에 밥 챙겨주러 집에도 데려오고 그랬다.그래서 얘를 데리고 갈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주인과 같이 이사를 갔는데 가출해서 다시 돌아온 것도 좀 그렇고바깥냥이는 영원히 바깥냥이라는 .. 2024. 10. 12. 어서오시소! 제 8월 기록에..! 안녕하세요 ₍˄·͈༝·͈˄₎ฅ˒˒어느덧 24년 여름이 지나 가을이 찾아오고 있어요.8월에 4박 5일로 산토리니로 빅휴가를 다녀와서무더웠지만 아주 알차고 즐겁게 보낸 달이었어요.여러분들의 8월은 어땠나요?블친깅들 8월 일상도 얼른 올려줘잉~♡︎ ㅇㅈㄹ ㅈㅅㅎㄴㄷ,,.그럼 8월 일기 보러가시조.ᐟ.ᐟ 퇴근 길에 찍은 낙서.ㄱㅇㅇ,, 우리팀 녀성들은 참 사진 찍는걸 좋아한다.덕분에 엄마한테 일하는 모습을 보내줄 수 있어 굿.땀흘리며 일하는 나 좀 멋진듯?,,,개뿔 오늘도 유로 밀리언에 당첨되기를 또 기도해🙏주말에 딱히 할 것이 없어서 다른 동네 탐방 옴.이 동네는 좋은 집이 많고 노인들이 많은 동네였는데버스정류장에 이렇게 작은 도서관을 꾸려놨더라.걸어서 15분 가까운 거리임에도 .. 2024. 9. 19. 브릭레인마켓, 영국 시골 결혼식, 요크 방문 안녕하세요!요즘따라 인생을 날로 먹고 싶은 이로입니다.그럼, 바로 7월 일기장 시작할계요! 온갖 프랜차이즈만 즐비하는 동네에서즐기는 개인 카페 브런치귀,하,다,, ദി ᷇ᵕ ᷆ )♡브릭레인 마켓에서 빈티지 옷들 구경했다.위의 사진은 브릭레인이 아님 주의 요망!사는 곳이 다 다른 곳인지라무려 5개월 전에 잡았던 약속.메인 브릭레인 스트릿은6년 전에 방문했을 때랑 달리 딱히 볼 만한게 없었다.1층 건물 안에 온갖 세계 음식들을 팔고지하에는 빈티지 옷가게들이 있는 건물이 있었는데 (이름은 까먹음)그 곳이 가장 볼 만 했던듯.거기서 싱가폴 음식을 사먹었는데 런던 가격 대비 양도 맛도 괜찮았다.사진을 찍는걸 깜빡해서 아수움... 도덕책 왜 줄서서 먹는지 이해 못할 브릭레인 베이글집... 2024. 7. 30. 영국 이민 일상 6월! 오랜만에 제 때 찾아온 저의 일상,,구경해주시궜어요? 🙏 친구가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이것저것 준 선물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바로바로바로~고양이 스티커와 반다이 상어 피규어.컴퓨터 방에 있는 책장 멍냥이 포카랑 함께 뒀다 🐈한동안 빠져있던 브리오슈 로프.살짝 토스터기에 태워서 먹으면 존맛탱.주말 근무 중 사먹은 치킨 커리 스프.생각보다 밍밍헌 맛.. 참으로 실망 (›´-`‹ )그래도 셀프로 퍼담을 수 있고 가격도 단 돈 2파운드.ᐟ.ᐟ 요즘 날씨가 심하게 좋다.6월달은 단연코 유럽여행을 해야하는 시기가 아닐까..? 여름하면 아무래도 햇살같은 우리 오제가 떠오른다오제는 잘 지내고 있나?#Mood일 나가는 아침마다 드는 생각..열심히 집중하며 일하는 중.,,, 왤.. 2024. 6. 28. 프로 지각쟁이 블로거의 5월 기록 안냥하시렵니까?7월이 오기 전,,, 더 늦기 전에 냉큼 5월 블로그를 들고 왔습니다.바로 가시죠 ٩( ˙༥˙ )و 깜짝 선물을 받았다.한 때 동숲에 미친 사람으로써 (플탐 2000시간 이상)동숲 레고가 나온다는 소식에 갖고 싶어 발만 동동거리다까먹고있었는데 남편이 주문해둔 것!이걸 기점으로 이제 드볼을 시작해야만... 남편 대학원에서 아주 가끔 소셜 파티를 하는데금요일 저녁에 다같이 펍에 모여 저녁을 먹었다.펍에서 모이지만 이 소셜 파티 주제가 Fancy Party 라서다들 삐까뻔쩍 드레스 턱시도 입고 아주 생지랄들을 함.메인은 그닥이었지만 애플 크럼블이 JMT... 5월 초, 컴퓨터를 주문했다.마음 같아서는 4090을 사고 싶지만..내년에 50시리즈가 나올 수도 있어서 .. 2024. 6. 22. 영국 며느리의 부활절 연휴 봄이 제법 찾아왔구나 곧 일을 시작하면 다시 블로그 소홀해질까봐 헐레벌떡 일상 기록을 하는 나 이사도 마무리가 되서 짐 정리가 다 끝났다 이사 온 동네가 직장을 걸어다닐 수 있다는 장점 외에는 죄다 마음에 안 peppercorn.tistory.com 작년에 만든 나의 걸작, 보라돌이와 뚜비 한국에서는 챙기지 않아서 생소한 부활절. 어김없이 부활절 연휴가 찾아왔다. 영국에서 종교인인 사람 찾기가 생각보다 힘들지만 부활절, 크리스마스는 종교적 이유와는 별개로 가족 명절인 느낌이라서 그런가? 부활절과 크리스마스 때는 시부모님을 꼭 뵈러 간다. 서드버리 마켓 영국에는 장을 서는 마을들이 많다. 내가 사는 지역은 하이스트릿 개념이 없어서 장도 안서고 그저 아쉽다. (남편놈 박사 끝내고 얼른 이 도시.. 2024. 4. 4. 런던, 잘 놀다갑니다(@)>-- 안녕하세요 ꉂꉂ ฅᐢ..ᐢ₎🍀 런던 2박 방문기 바로 시작해볼계요.ᐟ.ᐟ 이번 런던 방문의 주목적은 미국 뉴저지 출신 밴드 The Gaslight Anthem을 보기 위함이다. 런던에 나, 강림. 기빨림 확정. 대충 숙소 체크인 전에 셀카 먼저… 이 날 메이크업 나름 만족 ( ⁎ᵕᴗᵕ⁎ )ෆ 옷은 봄봄한 밝은 노랑 최애 원피스를 입고 싶었는데 남편이 분명 공연 중에 누가 내 옷에 맥주를 쏟을 것이라 경고했고 그것이 현실이 될 줄은 이땐 몰랐지 🤦🏻♀️ 대충 숙소 체크인 전에 셀카 먼저… 이 날 메이크업 나름 만족 ( ⁎ᵕᴗᵕ⁎ )ෆ 옷은 봄봄한 밝은 노랑 최애 원피스를 입고 싶었는데 남편이 분명 공연 중에 누가 내 옷에 맥주를 쏟을 것이라 경고했고 그것이 현실이 될 줄은.. 2024. 4. 4.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