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15 할로윈도 안왔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행복했던 한국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온 먐미입니다,, (우울핑)너무나 행복했는지 2주만에 무려 2.5kg나 쪘더라구요,, ^^; (더우울핑)다시 노맛의 나라로 왔으니 열심히 빼보려고 합니다.사실 영국에서 살고있는 이상 살 빼는건 어렵지 않더라구요 (데헷잡담은 그만하고 바로 10월 일기 가보겠읍니다.꼬고!!! 환전할 일이 있어서 존 루이스에 왔다.할로윈이 아직 찾아오지 않은 10월 초인데 이렇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라니..족굼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그만큼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영국인들.환전 대기 중,,엄마와 태국 패키지 여행으로 가는거라 가이드/기사님 팁으로 줄 달러와 태국가서 쓸 바트를 환전했다.퇴근 후 우리집 쓰레기통이 없어져서 찾고 난리도 아니었다.알고보니 뒷마당이랑 조금 .. 2024. 11. 12. 브릭레인마켓, 영국 시골 결혼식, 요크 방문 안녕하세요!요즘따라 인생을 날로 먹고 싶은 이로입니다.그럼, 바로 7월 일기장 시작할계요! 온갖 프랜차이즈만 즐비하는 동네에서즐기는 개인 카페 브런치귀,하,다,, ദി ᷇ᵕ ᷆ )♡브릭레인 마켓에서 빈티지 옷들 구경했다.위의 사진은 브릭레인이 아님 주의 요망!사는 곳이 다 다른 곳인지라무려 5개월 전에 잡았던 약속.메인 브릭레인 스트릿은6년 전에 방문했을 때랑 달리 딱히 볼 만한게 없었다.1층 건물 안에 온갖 세계 음식들을 팔고지하에는 빈티지 옷가게들이 있는 건물이 있었는데 (이름은 까먹음)그 곳이 가장 볼 만 했던듯.거기서 싱가폴 음식을 사먹었는데 런던 가격 대비 양도 맛도 괜찮았다.사진을 찍는걸 깜빡해서 아수움... 도덕책 왜 줄서서 먹는지 이해 못할 브릭레인 베이글집... 2024. 7. 30. 영국 이민 일상 6월! 오랜만에 제 때 찾아온 저의 일상,,구경해주시궜어요? 🙏 친구가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이것저것 준 선물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바로바로바로~고양이 스티커와 반다이 상어 피규어.컴퓨터 방에 있는 책장 멍냥이 포카랑 함께 뒀다 🐈한동안 빠져있던 브리오슈 로프.살짝 토스터기에 태워서 먹으면 존맛탱.주말 근무 중 사먹은 치킨 커리 스프.생각보다 밍밍헌 맛.. 참으로 실망 (›´-`‹ )그래도 셀프로 퍼담을 수 있고 가격도 단 돈 2파운드.ᐟ.ᐟ 요즘 날씨가 심하게 좋다.6월달은 단연코 유럽여행을 해야하는 시기가 아닐까..? 여름하면 아무래도 햇살같은 우리 오제가 떠오른다오제는 잘 지내고 있나?#Mood일 나가는 아침마다 드는 생각..열심히 집중하며 일하는 중.,,, 왤.. 2024. 6. 28. 영국 며느리의 부활절 연휴 봄이 제법 찾아왔구나 곧 일을 시작하면 다시 블로그 소홀해질까봐 헐레벌떡 일상 기록을 하는 나 이사도 마무리가 되서 짐 정리가 다 끝났다 이사 온 동네가 직장을 걸어다닐 수 있다는 장점 외에는 죄다 마음에 안 peppercorn.tistory.com 작년에 만든 나의 걸작, 보라돌이와 뚜비 한국에서는 챙기지 않아서 생소한 부활절. 어김없이 부활절 연휴가 찾아왔다. 영국에서 종교인인 사람 찾기가 생각보다 힘들지만 부활절, 크리스마스는 종교적 이유와는 별개로 가족 명절인 느낌이라서 그런가? 부활절과 크리스마스 때는 시부모님을 꼭 뵈러 간다. 서드버리 마켓 영국에는 장을 서는 마을들이 많다. 내가 사는 지역은 하이스트릿 개념이 없어서 장도 안서고 그저 아쉽다. (남편놈 박사 끝내고 얼른 이 도시.. 2024. 4. 4. 런던, 잘 놀다갑니다(@)>-- 안녕하세요 ꉂꉂ ฅᐢ..ᐢ₎🍀 런던 2박 방문기 바로 시작해볼계요.ᐟ.ᐟ 이번 런던 방문의 주목적은 미국 뉴저지 출신 밴드 The Gaslight Anthem을 보기 위함이다. 런던에 나, 강림. 기빨림 확정. 대충 숙소 체크인 전에 셀카 먼저… 이 날 메이크업 나름 만족 ( ⁎ᵕᴗᵕ⁎ )ෆ 옷은 봄봄한 밝은 노랑 최애 원피스를 입고 싶었는데 남편이 분명 공연 중에 누가 내 옷에 맥주를 쏟을 것이라 경고했고 그것이 현실이 될 줄은 이땐 몰랐지 🤦🏻♀️ 대충 숙소 체크인 전에 셀카 먼저… 이 날 메이크업 나름 만족 ( ⁎ᵕᴗᵕ⁎ )ෆ 옷은 봄봄한 밝은 노랑 최애 원피스를 입고 싶었는데 남편이 분명 공연 중에 누가 내 옷에 맥주를 쏟을 것이라 경고했고 그것이 현실이 될 줄은.. 2024. 4. 4. 블로그 사건 블로그 사건. 나도 사건밈을 한 번은 써보고 싶어서 억지로 블로그 제목에 우겨넣어본 사건이다. 바로 시~~~~~~작.ᐟ.ᐟ 보고 왔다. 평일에 일 끝나고 보러간거라 그런건지.. 아니면 이렇게 쳐먹어서 그런건지.. 재미있게 보고있지만 중간에 졸음이 미친듯이 쏟아지는걸 참느라 힘들었다.. 딴 소리지만 우리 동네에서 는 개봉 안하나..? (ᵕ̩̩ㅅᵕ̩̩ก ) 쉬는 날, 라떼 만들고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하며 간식 까먹는 것이 나애 소소한 낙 ˊ◡ˋ♡︎ 다가오는 7월 중순, 친척 결혼식에 참석한다. 들러리 드레스 오렌지색 피해서 고른 후보군들. 영국에서 신부 입장이 되보고 느낀 점. 당연하게도 흰색 드레스는 알아서들 피하지만 들러리 드레스도 무슨 색일 예정이라고 미리 언지.. 2024. 3. 24. 모루인형 만들고 탑꾸하고 콘서트 딥디 돌려보는 영국에서의 일상 뚱바와 시작하는 일상 기록. 면세점에서 팩으로 된 바나나 우유를 판 적이 있었는데 이젠 더이상 팔지 않는 모양이다... 다행히 터미널 안에 GS25가 있어서 냅다 빙그레 뚱바랑 메론맛 우유 쟁여왔다. 탁월한 선택 ദ്ദി˶˙ᵕ˙˶ ) 한국에서 엄청 먹어서 양심적으로다가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지만.. KFC 핫윙, 너 한 번 진하게 사랑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한국 다녀와서 몸무게를 재보니 1.5kg 가량 밖에 안쪄있던 것. 내 배를 보면 체감상 한 4kg는 쪄있었을줄;; 사흘 정도 시차 적응 때문에 새벽 4시, 5시 이렇게 깼었다. 잠이 안와서 오전 6시에 끓여먹은 컵라면. 한 번만 봐주시긔..🙏🙏 내가 아가리 다이어터여서 그런걸까? 왜 그렇게 패스트 푸드만.. 2024. 2. 10. 읽으면 복이 들어오는 블로그 ...가 되길 바라며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۶•̀ᴗ•́)۶ 저의 2024년 첫 일상 부산물 기록을 보러와주셨군요. 그럼 당장 시작! 한국가기 전에 열심히 빼두고 자극적인 한식으로 살크업해야하는데 새해 아침부터 당으로 채웠다 (;´・`)> 크리스마스 연휴 내내 날씨가 안좋았는데 그나마 새해에 해가 떠서 흔치 않은 기회이므로 새해를 맞이하야 바닷가를 방문했다. 타운 쪽은 차가 엄청 밀려 갈 엄두도 나지 않아서 타운 반대 쪽에 주차하고 돌아다녔다. 처음 방문한 곳은 아니라 적당히 바닷바람 폐에 가득 채우고 집으로 돌아옴. 오랜만에 베트남 쌀국수! 영국에도 Pho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ദ്ദി˶ˊᵕˋ˵) 맑은 국물로 1/3을 즐기고 다대기(?) <.. 2024. 1. 10. 크리스마스가 기대 하나도 안되는 사람의 블로그 낵아 제일 좋아하는 밈으로 시작하는 일상 기록! 뚱쭝한 이웃집 회색 고앵이 성탄절 연휴 전 어김없이 우리집 앞으로 놀러왔길래 올해 마지막 간식과 물을 챙겨드리고자 창문을 열어드렸다 마치 제 집인냥 간식을 얻어먹고 바닥에 드러누워 골골송도 부르고 그루밍도 하시고 한시간동안 야무지게 놀다가 내가 나가야할 일이 생겨서 같이 나왔다 (제발.. 나가주시궜어요..? 🙏) 고영아,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곧 보자 ₍˄·͈༝·͈˄₎ฅ˒˒ 제가 크리스마스 기대하는 것 처럼 보이시나요? 그렇게 보였다면 큰 오산입니다만… 근 7개월간 내내 (반강제) 연휴였어서 (›´-`‹ ) 큰 감흥은 없는 크리스마스 연휴 시작! 크리스마스 이브 전전전날 때린 피시앤칩스 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 .. 2023. 12. 31.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