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서류는 피검사 외에는 다 끝낸 상태다.
OH Deprt에서 11월 30일에 피검사 하러 오라고 날짜도 예약해줬다.
사실 전에 일했던 병원 피검사 결과지도 줘서 방문 안해도 될 줄 알았는데
그 결과지랑 함께 들고오라고...
으쩔 수 없지.
오늘 오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7월 즈음에 한 번,
그리고 10월 중순에 지금 오퍼받은 NHS 병원이랑 함께 또 다시 한 번 더
이렇게 총 두 번을 이력서를 넣었던
ENT 수술만 한다는 Private Hospital 이었다.
와 그런데... 이게 이제서야 연락이 오네?
어이가 없었다.
연봉이 Band6부터 시작해서
여기 먼저 연락오면 다니고 싶었던 병원이다.
그치만 지금 오퍼 받은 병원은 병동에 있을 때
부서이동 하고 싶어서 개인적으로 수술방 매니저에게 연락했더니
흔쾌히 직접 만나서 수술방 OT도 해주셨고
결국 이러저러한 일로 병동 관두게 되었다고 말했을 때도
빈말이라도 수술방 공고 올라오면 이력서 꼭 넣어달라고 해주셨었다.
그래서 그 매니저분에게는 특별히 좋은 기억이..
그거 외에는 좋은 기억이 없지만
그리고 이번에 면접 보러 갔을 때 나를 기억해주셔서 갬동..
그래서 의리로라도 일단 다녀봅니다.
그리고 Private는 첫 이력서를 넣고
몇개월 텀 있던 것 부터가 조금 껄그러운 면이 있다.
물론 Private 에는 Recuitment Department 잘 갖춰져있지 않아서
그걸 관리해주는 회사가 따로 있겠지만
이력서 넣은지가 언젠데 빨리 연락 안줘서 섭했던 것도 사실.
그래도 면접이라도 볼 걸 그랬나 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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