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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뚤마뚤 베이스 색조 화장품 추천 ദി ᷇ᵕ ᷆ )♡

by 문먐미 ⋆⁺₊⋆ ♡̷̷̷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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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초, 한국에 방문했을 때 이것저것 사왔다.

특히 색조 화장품들.. (색조는 정말 대체 불가능)

코시국 이후로 베이스 색조 화장품에 들어가는 지출을 줄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코덕 아닌 코덕인지라 어쩔 수 없었다.

로라 메르시에 제외하고는 서구권 브랜드 색조는 내 취향과 친하지 않아서..

이번에 한국 가자마자 눈여겨 보던 아이템들 개큰구매

(별로 안큼 주의 요망)

일을 다시 시작하게되니 아무래도 화장도 매일 하게 되었고

이전에 브랜드 베이스, 파데, 색조들 모두 결국 아끼똥 되는 바람에

요즘엔 매일 매일 퍽퍽 써재끼고 있다.

그럼에도 아워글래스랑 입생 립밤은 애껴쓰는 중이지만..

한국에서 새로 사온 아이템들과

평소에도 잘 쓰고 있는 있는 휘뚤마뚤 화장 데일리템 정리 시작!

겔랑 로르 래디언스 베이스가 올타임 최애이긴 하지만

데일리로 쓰기에는 족꿈 많이 아꾸와...

어차피 마스크 쓰면 다 뭉게져버림.

대신 잘 쓰고 있는 또 다른 베이스, 겔랑 스무딩 블러링 이펙트.

피지 잡아주고 모공도 메꿔 줌.

무엇보다 건조하지 않아 데일리 베이스로 쓰기에 찰떡.

 

아끼똥은 아니지만

백조였어서 화장할 일이 없어 결국 아끼똥이 되버린 입생쿠션.

그 전까지는 열심히 쓰고 다녔다.

입생 쿠션 리뉴얼되기도 했고 쿠션 디자인이 엄청 이뻐졌길래

나중에 구매갈길까 말까인 상태.

결국 구매하겠지

데일리 쿠션을 뭐사야할지 고민하던 중에 코덕인 베프가 추천해준 롬앤 쿠션.

커버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수분 빵빵하고 얇게 올라가서 데일리로 쓰기 너무 좋다.

그리고 친구가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하면 리필 2개까지 준다고 추천해줬다.

그래서 수정용으로도 팍팍 써도 될듯.

쿠션 디자인도 깔끔하고 이쁘지 않음?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마스크가 맞닿은 볼 턱 주변이 몽글몽글 좀 뜨는게 아쉬웠다.

아침에 휘뚤마뚤 개대충 바른 탓도 있고 물리적으로 뭉개지는 것도 있을듯.

이거 다 쓰면 라네즈 네오 쿠션으로 갈아타볼까 한다.

일단 한국 쿠션은 기본 이상 하니까 무한한 신뢰.

그리고 쿠션 디자인도 넘 이뿌더라고.. ⸝⸝ʚ̴̶̷̆ˬʚ̴̶̷̆⸝⸝

요즘 ㄹㅇ 찐애정템이 되벌인 필리밀리 히팅 뷰러.

내 속눈썹은 엄청나게 직모고 짧은 편이다.

고로 왠만한 뷰러는 내 눈썹을 휠 수 없지.

유명템들 다 구매해서 써봤고, 그나마 맞던게 슈에무라 뷰러?

그런데 이것도 사실 쉬언찮았음.

마스크를 써야하는 직업이라

특히 아이 메이크업이 매우 중요해서 만족 100% 중.

 

과거에 섀도우 팔레트 집착녀였던 나.

코로나 전에 유행했던 3CE, 클리오 프로팔레트 깔별로 있는 새럼이 바로 나다.

깔별로 사봤자 톤그로 때문에 결국 손에 가는건 한두개라는걸 깨닫고

신중히 하나만!!! 고르자고 결심했다.

어차피 팔레트는 힛팬을 보기가 정말 힘들기 때문이다...😥

한국에 가서 사올 섀도우 팔레트 몇몇 후보가 있었고

구매 갈기기에 앞서 조건을 먼저 생각하기로 했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 한국인 피부 색상이랑 잘 어울릴 뉴트럴한 팔레트일 것.

후보군은 데이지크 밀크라떼, 웨이크메이크... 등등

결국 내가 고른건 에스쁘아 오트라떼다.

써보니 유독 덕후가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 ദി '֊' )

한국인 피부색상에 잘 어울려서 공들이지 않아도 되고,

휘뚤마뚤 눈 두덩이와 언더에 아무리 쳐발쳐발해도 부담스럽지가 않다.

초보자 섀도우로도 추천!!

그래서 요새 데일리로 무조건 이걸 집는다.

나스 섹스어필, 메들리

3CE 누드피치

로라메르시에 진저

말해 뭐하겠어.

내 취향 잔뜩 담긴 블러셔 색상들..

조명 때문인지 색상이 다 같아보이지만

하늘 아래 같은 발색 없다는 아주 오래된 프레이즈 다들 아시죠?

메포UHD파우더로라메르시에 미네랄 피니싱 파우더.

기분에 따라 번갈아가며 꾸준히 잘 쓰고 있다.

아이브로우, 아이라이너, 애굣살, 마스카라.

한국 가기 전에 컬러그램 20% 70% 라이너는 꼭 사고말테야!! 했던 아이템.

20%는 애굣살에 70% 아이라인 끝 마무리로 찐 유용템임.

클리오 킬브로우랑 펜슬 라이너는 워낙 유명템이기도하고 이것만한게 없닭 ദ്ദി*꒦ິ⌓꒦ີ)

마스카라는 여러개 쟁여온 것 중에 이번에 새로 뜯은거고

저거 다 쓰면 새로운걸 찾아 떠날 예정.

컨실러, 쉐딩, 하이라이터는 데일리로 쓰지 않는다.

빡시게 꾸몄어요 할 때만 쓰는거라 스킵.

립은 앞서 말했듯 직장에서 주로 마스크를 써야해서

아무거나 손에 집히는 틴트 대충 슥- 바르고

출근하고서는 색상 들어간 버츠비 립밤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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