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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4

토르: 러브 앤 썬더 (Thor: Love and Thunder, 2022) 감상 후기 및 비하인드 세번째 영화였던 가 큰 흥행과 좋은 성적을 얻은 후,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껏 모았던 네번째 영화, 가 개봉하였다. 개봉하자마자 7월 8일에 보러갔지만 이제서야 쓰는 후기!! 개봉 후 비평가 및 국내외 반응은 전편과 비교해 어찌 좋지 않은 것 같다. 토르: 러브 앤 썬더 예고편 강점이자 단점이 되어버린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유머 코드 이번 평가가 호불호가 강한데에는 와이티티 감독의 유머를 좋아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갈린 것 같다. 그의 유머 코드가 강점이자 단점이 되어버린 것. 진중한 스토리에 비해 B급 유머가 남발하는 바람에 생긴 평가인듯. 평소에 타이가 와이티티 감독의 유머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토르: 러브 앤 썬더를 재미있게 보았다. 타이카 와이티티는 뉴질랜드 출신의 배우이자,.. 2022. 7. 13.
디즈니 플러스 신작 <미즈 마블> 6월 8일 공개 | 포스터 예고편 및 마블 시네마틱 연계성 미즈 마블 스페셜 영상 디즈니 플러스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신작 이 6월 8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은 의 두번째 영화인 와 연계될 예정이라고 케빈 페이지가 밝혔다. ​ 이 인터뷰에서 페이지는 서사가 와 긴밀히 연결될거라고 말했다. ​ 즉, 캡마 2번째 영화를 이해하고 싶으면 필수로 봐야할 시리즈라는게 이미 증명된 셈이다. ​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날 시리즈로 스타워즈 세계관과 마블 세계관 지속적으로 내주니까 챙겨볼게 너무 많아져서 싫어하는 머글도 있지만 나로서는 볼게 많아져서 오히려 좋다. 2022. 5. 13.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스포를 곁들인 후기 어제 저녁에 드디어 닥스2를 보고왔다. 개봉 후 스포를 피하려고 부단히 노력했고 닥스2의 평가가 호불호가 조금 있다는 것 까지만 알고 갔다. 결론적으로 나는 다른거 바라지 않았고 오롯이 완다 웅니의 행복만을 바라봤다. "제발 우리 완다 행복하게 해줘세욧!!!!!!!!!!!!!!" 영화를 감상하기에 앞서 추천하는 시리즈 우선 이 영화를 온전히 이해하려면 닥스2 멀티버스와 관련된 다른 시리즈를 선행 감상을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굳이 선행 감상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돈내고 보는 영화, 세계관을 정확히 이해하고 감상하면 을매나 좋게요? 마블 시네마틱 영화는 다 보았다는 가정 하에 최소 꼭 봐야하는 시리즈는 완다비전에서 다루는 서사는 닥스2와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완다비전은 꼭 보고 가는 것.. 2022. 5. 12.
확장되어가는 마블 세계관, 토르4 기대되는 이유 과거의 대부분 히어로 무비 속 여자 주인공은 늘 남자 주인공의 보호를 받고 지켜줘야할 연약한 존재로 묘사되었다. 대표적으로 스파이더맨의 메리 제인과 그웬, 배트맨의 레이첼 등이 있다. 초창기 마블 시네마틱 세계관 속 여자 주인공들도 그러하였다. 페퍼와 제인 캐릭터도 남자 주인공 곁을 지키며 애정을 나누고 아름다움을 담당하는 영화 속 꽃과 같은 존재였다. 물론 퍼스트 어벤저의 페기나, 앤트맨의 호프처럼 조금 더 주체적인 성향을 지닌 캐릭터들도 존재하긴 했지만 영화 속 요소이자 일종의 장치로 느껴졌다. 하지만 이런 트렌드는 2010년대로 넘어와 시류와 맞물려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페퍼도 아이언맨 수트를 입고 함께 싸우기 시작했으며, 어벤져스의 유일한 홍일점이던 블랙위도우에게도 하나 둘 여성 동료들이 생..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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