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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2

[국제 결혼 준비] 웨딩 베뉴 고르기 한국에서 어떻게 영국 웨딩 베뉴를 골랐는지 어떤식으로 진행하였는지 기록하려 한다. 2019년 여름즈음에 구글로 uk wedding venue in (지방, 지역) 이란 키워드로 검색해 마음에 드는 곳 세 곳을 골랐다. 당시 나는 한국에서 살고 있었기에 이메일로 문의를 하였다. 그리고 2020년 1월 초에 영국에 잠깐 들어갈 계획이 있던터라 마음에 드는 세 곳을 한 날짜로 몰아 뷰잉을 예약해뒀다. 인터넷으로 문의를 넣었을 때 중점을 둔 것은 숙소가 얼마만큼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지 였다. 우리는 친척들 친한 친구들 합쳐 대략 60명 정도로 추렸었다. 한국처럼 영국에서 결혼할 때도 하객 수에 따라서 웨딩 베뉴 대관료가 달라진다. 물론 음식 가격도 따로 더 든다. 대망의 뷰잉 데이 우선, 첫번째로 본 곳은 .. 2022. 3. 31.
[국제 결혼 준비] 웨딩 케이크 디자인 구상하기 [국제 결혼 준비] 웨딩 케이크 테이스팅 작년 가을, 시부모님이 계시는 동네의 케이크 샵에 직접 들러 웨딩 케이크 주문하고 싶다고 미리 예약을 해둔 상태였다. 시간은 흐르고 오늘 케이크 테이스팅 하는 날. 한국에서는 결혼을 해본 peppercorn.tistory.com 저번 주에 케이크숍에 들러 케이크 테이스팅을 마친 후 어떤 맛으로 할지 골라둔 상태였다. 다만, 방문했을 적에 세미 네이키드(Semi-naked)로 해야할지 아이싱(Fondant Icing)으로 해야할지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엄청했다. 베이커가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인터넷으로 서치해서 발견하면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해서 열심히 서치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 하나를 골랐다. 아이싱 케이크는 주로 먹을 수 있는 설탕공예로 만든 꽃, 생화 그.. 2022. 3. 31.
[국제 결혼 준비] 웨딩드레스 피팅 시작 + 들러리 드레스 고르기 2년 전 판데믹 상황 때문에 드레스 샵에 가는 것 조차 힘든 도중에 간신히 예약해서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구매해뒀었다. 한국에서 결혼 준비할 때 스드메 패키지로 예약해여 대여하는 시스템은 아니고 해외에서 결혼할 때는 직접 웨딩 드레스를 구매해야한다. 아무튼 시간이 흘러 드디어 오늘 드레스 피팅을 하게 되었다. 내가 드레스 구매한 곳은 전속 테일러가 있어서 구매 후에 피팅 날짜를 예약 해두고 웨딩드레스 피팅을 하면 되는 식이다. 내가 마음에 들었던 디자인이 옷이 플러스 사이즈 모델 수준으로 커서 거의 재단사가 처음부터 드레스를 만들어야하는 수준이었지만 잘 재단 해주시길 바란다. 내가 구매했던 드레스 사이즈가 엄청 크기 때문에 레이스와 드레스를 다 분리하고 흰 드레스 천을 내 몸에 맞게 재단한 후, 다음에 ..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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