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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어떻게 영국 웨딩 베뉴를 골랐는지 어떤식으로 진행하였는지 기록하려 한다.
2019년 여름즈음에 구글로 uk wedding venue in (지방, 지역) 이란 키워드로 검색해 마음에 드는 곳 세 곳을 골랐다. 당시 나는 한국에서 살고 있었기에 이메일로 문의를 하였다. 그리고 2020년 1월 초에 영국에 잠깐 들어갈 계획이 있던터라 마음에 드는 세 곳을 한 날짜로 몰아 뷰잉을 예약해뒀다.
인터넷으로 문의를 넣었을 때 중점을 둔 것은 숙소가 얼마만큼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지 였다. 우리는 친척들 친한 친구들 합쳐 대략 60명 정도로 추렸었다.
한국처럼 영국에서 결혼할 때도 하객 수에 따라서 웨딩 베뉴 대관료가 달라진다. 물론 음식 가격도 따로 더 든다.
대망의 뷰잉 데이
우선, 첫번째로 본 곳은 낡은 오두막 느낌의 나는 컨츄리 스타일의 웨딩 베뉴였다. 장소는 하도 오래 전이라 어디였는지 잊어버렸다. 제시했던 가격은 이 곳이 제일 저렴했다.
두번째로 본 곳은 첫번째보다 좀 더 모던한 느낌의 오두막이었고 제시했던 가격은 이 곳이 가장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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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구경한 곳은 고스필드 홀이다. 가격은 두번째 웨딩 베뉴보다 쌌고 베뉴를 둘러본 후 시어머니와 나는 여기로 하자고 결정하였다.
계약을 진행하게 되면 관련 서류 등 플래너가 메일로 보내주고 계약금을 지불하면 본격적인 식 준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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