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한국과 일본 여행 3주를 다녀온 후,
밀려있는 8월 일기를 낋여온 먐미입니다!!
3주 후 영국으로 돌아오니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더라구요.
한국도 주말 지나서 추워진다고하니 다들 감기 걸리지 않게
잘 여미고 다니시길 바라겠읍니다! ^^7
8월은 뭐했나 스윽 둘러보니,
직장 상사의 바비큐 파티도 다녀왔고,
결혼 기념일로 캠브릿지도 다녀왔더군요..
불과 2개월 전 일인데 2년 전 일 같아요.
바로 8월 일기 가볼게요!


이제 날이 추워져 출근길에 보기 힘들어질 영희씨.

홍콩 동료, 에스더가 만들어준 간식.
뭔가 물에 탄 수정과 같으면서 시원했다.
목이 버섯 같이 생긴거는 영국에서 구할라면 꽤나 비쌀텐데 ㄷㄷ

8월에 벌써 가을무드라니..
실화인가?

레전드 개존맛도리 쿠키를 찾았다.
애플 크럼블, 애플 파이 등 사과랑 관련된 디저트를 좋아하는데
완벽하게 내 취향에 맞았다!!
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없어서 참 아쉽다.




선데이 로스트를 먹으러 동네 펍을 다시 찾았다.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배터지는줄,,,
욕심만 많아갖고 스타터에 사이드에 너무 많이 시켜버렸다.
메인 하나만 시키면 양이 딱 되건을,,!!

정형외과 수술팀 바베큐 파티에 갖고가려고 남편이 만든 과일 케이크.
나는 김치 볶음밥을 준비했다.


병원에서 25분 정도 떨어진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는 선배.
정원도 대박적으로 이쁘고 집 사이즈도 적당히 컸다.
이건 완벽한 나의 로망의 집.
아무리 근 15년 전에 산 집이라고 하지만 간호사 밴드7 정도의 월급으로 절대 감당할 수 없는 집인데?
알고보니 선배의 남편이 가족 사업을 운영한다 그래서 이해가 갔다.
포장 관련된 사업이라 절대 망할 일 없어보이는 그런 사업체.

수술팀 커피룸과 복도를 청소를 도와주시는 이모님께서 바베큐를 구워주셨다.
매년마다 파티를 하는데 자진해서 이렇게 구워주신다고 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면요리, 볶음밥 등등 푸짐했다.
사실 22년도에 남편의 친구가 코로나 락다운 종식 기념으로 친구들을 불러 바베큐 파티를 한적이 있는데
뭔 소시지 거적데기를 구워주고 빵 사이에 끼워줘서
나에게 영국인이 주최하는 바베큐 파티란 개쓰레기 파티와 같다.
절대 영국인이 주최하는 개쓰레기 파티에는 안가겠다고 다짐했던 나..
다행히 선배는 필리핀 사람이라 선배의 남편이 영국인이라도 개쓰레기 바베큐 파티는 아니었슨,,


그리고 말안해도 각자 알아서 이렇게 디저트들도 준비해온게 ㄹㅈㄷ..
말그대로 배가 터지도록 먹은 날이었다.
희안한게 정형외과 팀보다 밴드7이나 20년차 밴드6가 더 많이 왔다.
우리 정형외과팀은 나랑 정형외과의 화석 밴드6 선배 한 명을 제외하고 아무도 오지 않았다...
요즘 거의 우리팀 분위기 박살났다. 😂

MENOW

우리집 마당에서 갓 수확한 고추들.
츄베릅..

동네 타운센터에 새로 생긴 인도찻집.
여기 차이티가 정말 진국이다.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것만 같아,,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우리가 만났던 도시, 캠브릿지로 당일치기 다녀왔다.
여기서 처음 병원에서 일을 시작하기도 했고,
그래서인지 언제나 마음의 고향과 같다.
최애 도시는 에딘버러이지만!!



연애시절 종종 찾았던 레스토랑도 들렀다.
낮은 건물 도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


리뷰: 존맛도리인데 양이 좀 적다, 애비야.
괜찮음, 저녁에 스테이크 집도 가기로 했으니..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풍경.

갖고 싶게 생긴 샷건. 이뿌잖슴,,!



'ㅗ영국놈들 이건 어디서 또 뽀려온거지?ㅗ' 하고 구경하고 있던 와중에
현대였나? 아무튼 기업체가 대여해준 한국 유물들이 전시되어있었다.

고양이파의 마음을 저격하는 디스플레이.


밀턴 킨즈에 살면서 제일 그리운게 이런 하이스트리트다..
있을건 다 있지만 이런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없어서
이렇게라도 충전하고 갔다.




가성비 좋은 플랫아이언.
역시 양이 좀 적으려나? 했는데 나름 배가 찼다.


한인마트에서 물건을 사니까 오겜 랜덤 달고나를 줬다.
그리고 캠브릿지 미니소에서 데려온 인형!
Mikko illustrations을 좋아하는지라 안데려올 수 없었다.

바비큐 파티 호스트였던 선배, 제리와 한 컷.
마침 선배의 Lead apron을 입고 있어서 이름표도 가르킴ㅋㅋㅋ

밀턴킨즈가 좋은 몇 안되는 이유 중 하나.
팀홀튼.
특히 아침 세트 메뉴가 맛도 있고 무엇보다 정말 저렴하다.


데자뷰.
영화 보러갈 때마다 만만하게 찾는 와가마마.
메뉴도 늘 같다.


모임이 있었다.
호스트였던 마코의 생일이라 꽃을 준비해갔다.
이 나라에서 꽃은 남녀구별없이 선물해주면 다 좋아하는 것 같다.



보들보들한 털을 갖고 있는 루나!
내 마사지 스킬에 녹아내리는 중이시다.
ㄱㅇㅇ...

이.쁘.다.
나의 안목과 초이스.. 베리 굿.


틈만나면 루나한테 가는 나.

호스트가 요리하는 중이라 주방 쪽을 보고 있는 모습.
뒷통수 ㄱㅇㅇ...


이 날 일요일이었나?
선데이 로스트를 해줬다.
양도 푸짐하니 잘 먹었다.

닭고기 냄새에 참지 못하고 저렇게 쳐다보는 중,,

후식으로 호스트 정원에서 난 사과 나무의 사과를 따 직접 만든 애플크럼블.
마코의 애플 크럼블은 정말 최고다.
사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듬,,

별 다섯개 드리겟읍니다,,!


이 집엔 루나 말고 캐스퍼라는 노인 냥이도 산다.
거의 밖에 있다가 들어와서 함께 사진 찍음...
인간 개싫어 인간은 이렇게 틈만나면 고양이와 교감을 시도합니다...

그냥 뭐 먹었는지 기록삼아 찍어 둔 사진인가봐.

햇빛을 받아 빨갛게 익은 고추들도 수확했다.
확실히 초록색보다 빨갛게 익으니까 훨씬 맵다!!


8월달...
9-10월, 11월 연차만 기다리는 중.

돼지 크림파스타.
내 음식 특: 양이 아주 많다.

출근길에 만난 깜냥님.

스페인으로 휴가를 다녀온 동료가 준 커피!
커피 머신이 망가진 바람에 언제 개봉할지는 아직 미지수.



영주권 시험 합격 축하하려고 먹은 스테끼.
그리고 집에 와서 요새 푹 빠진 애플크럼블 크로플도 포장해와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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