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리고 밀렸던 일상 기록이 거의 다 해치워가는 중이예요.
5월 일상 기록을 정리해보니
사실상 일상 기록이 아닌 먹부림 기록이더라구요,,^;^
바로 제 일기장 공개합니다!


동네에 새로 오픈한 가게.
오전에 장보러 가기 전에 들러 브런치를 먹고왔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이런 가게가 흔치 않아서 늘 사람이 붐비는 곳.

가든센터에 전시되어있던 왕크왕귀 대왕벌.

이 가든센터는 특히 브런치먹을 만한 곳이 두 곳이나 있어서 좋다.
여기서 파는 고기파이가 특히 맛도리..
덤으로 새모이만큼이지만 샐러드도 함께 곁들여 준다.

가든센터 앞에 있던 스톨에서 사온 빵.
겉바속촉 고소하고 달달한 크로와상을 기대하고 샀지만
사진 속 포크자국으로 미뤄보아 꽤나 딱딱했던 것 같다.
그냥 마트에서 파는 크로와상이 더 맛있음,,,

가든센터 가게에서 사온 주전부리들..


센터에 치킨윙 무제한 공급하는 펍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생각보다 염지가 너무 짠데다가 소스까지 짜서 다시는 또 안갈듯.
찌개류 좋아하는 한국인 입맛이라 어지간히 짠 음식을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여기는 너무 짜도 너무 짰다.



남편의 대학원 동료들과 함께 소프 파크 (Thorpe Park)에 다녀왔다.
5월임에도 불구하고 햇살이 너무나도 뜨거웠다.
이사 오기 전에 살 던 곳이 15~20분 거리였지만
코로나때문에 딱 한 번 밖에 가보지 못했다는 사실!
2023년에 방문하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
새로운 롤러코스터가 생겨서 타봤는데 만족스러웠다!
다만 소프 파크는 ㄹㅇ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곳이다.
테마도 있긴한데 뭔가 휑하고 분위기가 흉흉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 같은 놀이공원을 기대하고 가면 절대 안되는 곳.
2027년에 베드포드셔 어딘가에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생긴다는데 얼른 완공되길 기대 중이다.


놀이기구 신나게 타고와서 다같이 저녁을 먹었다.
지금은 저게 뭔지 이름을 까먹지만 아프리카바나나인지 미니바나나인지 뭐시깽이 아무튼 존맛탱이었다.
캠브릿지에서 일했을 때 나를 챙겨주던 삼촌같은 필리핀 동료가 늘 바나나큐를 만들어줬었다.
그 바나나 느낌이랑 비슷했다. 내 취향 100%


12분 걸어가는 출근길, 나의 소소한 행복.
동네 고양이 구경하기.
많은 비율로 인간들에게 살갑지 않다 ( ᵕ ̯ ᵕ̩̩ )

주말에 시켜먹은 와플.
연초부터 살 야무지게 쪄서 몸무게를 감량해야하건을..
리얼로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ㅇㅈㄹ로 쳐먹었으니,,,
나란 인간은 노답이다.
다이어트 대체 언제하는건데,,




주말에 남편 대학원 친구네서 보드게임을 하고 집에가려고 하니 그 동네 주차장 문이 잠겨있었다.
주말 5시가 넘으면 샷다를 내려버리는 주차장이라니 ㄴㅇㄱ
심지어 집 열쇠를 차 안에다가 두고와서 빼박 친구네서 묵어야했다.
저녁까지 함께 먹기는 미안해서
급하게 일요일 오후에도 문을 열었던 인도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말그대로 ㅈ같은 상황이었지만
여기서 시켜먹은 커리가 정말이지 JMT..
3년전부터 달달한 망고 커리에 푹 빠져서 배달할 때나 음식점에 가면 꼬옥 망고 커리를 시켜먹는다.
망고 커리에 코코넛 라이스,, 절대 잊지마!
정원에 새 모이통들을 설치했다.
조그만 새들 먹으라고 설치해둔건데 까치가 거의 다 먹는듯..

마치 영국의 미래처럼 날씨가 매우 흐렸지만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투표권 행사하기 위하여 런던에 도착!


영국에서 관광지를 제외하고 이렇게 많은 한인들을 처음 봤다.
내 나라가 ㅈ되면 아무래도 해외의 나의 위상도 함께 나락을 가니까,,^^
자연스레 애국자가 될 수 밖에 없다.


남편의 관련 우주 생물학 연구 자료가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되었다.
겸사겸사 자연사 박물관 가는 길에 졸리비도 사먹었다.


맥날의 애플 파이 쳐순이.
졸리비의 망고 파이에게 붐업드리겟슨,,

어찌된게 블로그 내용이 맛있었다라는 내용만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 같고만

#MENOW



저렇게 하나하나 다 박제해둔걸 볼 때마다 원조 오타쿠의 나라는 영국이 아닐까,,







알차게 구경하고 갑니다,, (@)>-- 춍춍,,



자연사 박물관은 건물 자체도 너무 이쁘다.
외벽에 있는 동물들과 자연사 박물관 건물이랑 참 잘 어울려.

런던 남부쪽에 있는 JAPAN HOUSE에 왔다.
3년전 즈음에도 한 번 방문했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했다.
애매한 점심시간이라 썰~렁하고 좋았달까,,



애프터눈티는 약간 이런 느낌.
그러나,,,!!
앞으로 가격을 생각해서라도 재방문은 안할 것 같다,,
초밥도 와사비에 비하면 기가막히게 맛있는 맛도 아니라서
할많하않...



데코는 정성스럽게 잘해둠.

상하이를 갈까 일본을 갈까 고민하다가 일본으로 결정.
한국 추석 = 중국 중추절이라 중국 내국인 관광객들이 어마어마할거라 그래서 지레 겁먹고 일본으로 노선을 틀었다.
이번에는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4박 다녀올 생각이다!


홍콩 동료가 만들어준 홍콩 만두(?)
무슨 보트 데이라고 중국에서 먹는거라고 한다.
안에 오리알부터해서 다양한 것들이 들어가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언젠가 이 곳을 탈출하는 것이 목표!



쉬인에서 산 아크릴 디스플레이 박스.
저렴한 가격에 큰 감동을 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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