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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없음이 주제/일상 무료체험

내한 1주차 일기, 부제: 홍대 연남동 투어

by 문먐미 ⋆⁺₊⋆ ♡̷̷̷ 2025.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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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영국으로 돌아온지 벌 써 한 달이 지났지 뭐에요..

벌써 고국이 그립읍니다..(˘̩̩̩ε˘̩ƪ)

한국에서 더 바쁘게 지냈던 1주일 기록 보러가시지요!

고봉밥입니다. 주의하십시오.

 

 
 
 

인천 공항 도착하자마자 날 반겨준 기여운 가나디,,

의젓하게 일하고 계셔서 혼자 끙끙 앓으며 사진을 찍었다.

마중나온 엄마랑 공항에서 만나 집으로 가는 길!

그리고 바로 느낄 수 있었던 케데헌 열풍.

영국에서도 10주 넘게 골든이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케데헌 영화제에서 뭐라도 타야만한다..!

 
 

귀국하고 바로 다음 날이 동생 생일이었다.

정신이 없어 미리 투썸에서 케이크를 예약하는걸 깜빡했다.

어쩔 수 없이 빠바에서 사먹음.

다만 케이크는 죄가 없다, 죄는 SPC만 있을 뿐...

귀국한 다음날은 거의 시차로 인해 오전 오후 내내 낮잠 자듯이 계속 잤다.

졸음을 참아내고 밤에 몰아서 자야하건을,,,!!

30대가 훌쩍 넘으니 시차 적응만 1주일이 꼬박 걸린다.

 
 
 
 

집에 오자마자 양고기구이 크림 파스타 김밥 굽네치킨 등등 무려 하루네끼씩 떵개를 했다.

8월초부터 헬스장 다니고 식사량 (쬑굼) 줄여가며 뺀 3kg가 무색해질 정도로 살크업을 해부렀다..

내 주둥이가 멈추지 않는 탓일까..?

괜찬아 어차피 살이야 다시 빼면 돼,,^_ㅠ;

휘뚤마뚤 한국 가기 전에 주문해둔 가방과 리본 실버 키링.

그리고 베이비 크리쳐 키링..🖤

심플하게 입고, 가방 이거 하나 딱 매면 포인트가 된다!

한국에서 구매한 리스트들 싸악 정리하고 싶지만 산게 진심 한무더기라 정리할 자신이 업숴,,

 
 
 
 

출처 인스타그램 @little._.lilly

자랑 좀 하고 지나가궛습니다!!

트친과 인스타 이벤트에서 당첨된 베이비 크리쳐 키링!!

졸귀탱이지 않나요..?

원래 눈알 세개가 시그니처인데

아쉽게도 눈알이 두개인 크리쳐가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넘넘 귀엽고 유니크해!!!!

트친 덕분에 알게 됐고 5.5짜리 공짜로 얻게 되었으니

영국에서 약소하게 가져와 택배도 보내드렸다.

 

 

오가면서 종종 보았던 둔둔한 삼색냥이 🤍🧡🖤

엄청난 애교쟁이다!

영국으로 보쌈해가고 싶을 정도로 애교가 사람을 녹여버림..

이 추운 겨울 어떻게 보낼런지..ㅠㅠ

 

 

 
 

내한 후 첫 약속!

짱친베프와 함께 네일을 받았다.

졸업 후 첫 직장이 수술실이기도 했고 그게 버릇이 되어

손톱 기르는걸 못견디겠어서 늘 바짝자르는 편이다.

한국에 있을 때는 젤 네일 기구를 사서 꾸꾸꾸해야할 때 혹은 여행가기 전에 셀프네일을 했지만

이렇게 제대로 받는 네일 아트는 인생 처음이었다.

받은 네일이 마음에 안든 점이 핑크색상톤이 다 균일하게 안맞아서 마음에 안들었다.

엄지 리본 핑크 색상은 이쁜데 나머지 얹어준 펄 색상이 넘나 고은애 쿨핑크인 것..

나는 웜핑크가 됴은데 넘나뤼 쿨핑크 아니냐구...!!

했는데 이번에 퍼컬 진단 받아보니 무려 여쿨페일..ㄴㅇㄱ

큐티클을 드릴로 정리해주시는데 시원해서 넘 좋았다.

네일 관리 및 아트 하는 법 배우고싶어짐..ㅠ_^..

배우고 싶은 것만 잔뜩.

이 곳은 스몰 토크는 일절 없었고,

네일 아트할 때 필요한 얘기만 오가는 분위기였다.

 

티엔미미 홍대점

네일을 받고 티엔미미 홍대점에 도착!

흑백 요리사 정지선 쉐프가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안그래도 영국오기 바로 직전에 흑백요리사를 밥친구로 남편이랑 끝마치고 귀국한 상태였고,

그래서 인지 출연한 요리사들의 음식점에 무척 가고 싶었다.

마침 친구가 영국에서 왔다고 예약하고 밥 사준다고 한 것!!!

🍀럭키먐미🍀

 
 
 
 
 

오이 무침 그냥 오이 무침이 아니다!

레시피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감칠맛이 장난 아니라 입맛을 달구워줌.

 
 

하나하나 다 맛있었던 딤섬..

트러플 딤섬이랑 바질 딤섬이 내 최애..!

 
 

꿔바로우도 마라탕집에서 시켜먹는 그런 꿔바로우보다 훨씬 맛있었음.

산미가 조금 더 강해서 그런걸 수도 (산미 극호)

가지 요리는 중식이 최고다.

 
 

마라탕과 똠얌꿍이 합쳐진 것 같은 국수와 동파육.

달달한 코코넛향이 가득한 아이스크림 디저트까지..!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다음 날, 엄마랑 쿠우쿠우를 갔다왔다.

이번에 바비큐 그릴 섹션도 추가 되었더라ㅋㅋㅋ

대체 어디까지 진화를 하는겁니까..!

쿠우쿠우에서 초밥도 왕창 먹고 새우랑 돼지고기도 왕창 꾸워먹고 왔다.

쿠우쿠우는 점바점이 심하다고 함. 늘 가는 곳은 부평점이다.

 

컬러가 산다 홍대 연남점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찾아온 홍대.

사실 우리 집에서 40분 컷이라 가장 만만한 곳.

퍼스널 컬러는 그룹으로 받으면 더 재미있다기에

두 달 전에 친구들과 그룹 진단 예약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자세한 후기는 따로 글을 파보도록 하궜다.. (아마도..)

 

 

[홍대 | 컬러가산다] 3인 그룹 퍼스널 컬러 진단 가격 및 후기 추천

​친구들과 홍대 동교에 위치한 컬러가산다에 다녀왔어요.이 곳은 퍼스널 컬러 및 체형 진단을 해주는 곳이예요.​​코덕으로써 내 퍼스널 컬러가 무엇인지제대로 진단받고 싶기도 했지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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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이 일렬로 나열이 되어있었고,

방 안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한국에서 가져온 색조들과 새로 구입한 몇몇 색조.

나의 추구미는 아무래도 가을 뮤트닉까,,

※참고: 먐미의 셀프 야매 진단은 봄웜라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퍼스널 컬러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계절감 별로 웜톤을 나누고,

그 안에서 채도와 탁끼로 또 나뉘어진다는 코덕이라면 알만한 내용들.

진단 받는다고 생얼로 갔는데

생얼이나 화장한거나 진단하는데 큰 차이가 없다고 하셨다.

나의 베스트는 여쿨화이티쉬/페일이였다.

탁끼, 비비드, 다크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런 얼굴이었다.

대박 충격적.

세컨드는 여쿨라

여쿨뮤트까지도 가능.

나의 워스트 컬러는 가을웜딥/다크.

그래도 가을뮤트는 쓸 수 있는것이지요..?ㅠㅠ

그룹 퍼스널 컬러 진단의 좋은 점이

영상을 쉽게 찍을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색 팔레트를 보며 다양한 리액션을 할 수 있어 재미있다.

진단을 이렇게 받았다.

이제부턴 파스텔 코어 여성이가 되,,,

너무 재미있는게

세명 모두 다르게 진단을 받았다는 점.

나는 여쿨 페일

친구1은 겨쿨 딥

친구2는 여쿨 비비드

들른 옷가게마다 서로 “야 이거 니깔이다” 이러면서 구경함.

 
 

삘 받아서 예약도 하지 않은 그룹 체형 진단도 받게 되었다.

사실 살 빼고 받아야하는데,,

한국 오기 전에 빼기는 했지만 야무지게 4끼 떵깨를 한 결과 1주일이 채안돼 살크업을 해벌인 것..!

개인적으로 내 체형은 스트레이트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허리가 짧은 모래시계형이라고 하셨다.

대체적인 비율이 좋은 편이긴하나

어깨가 일반 여성들보다는 넓은 편이라고..

휴.. 나의 태평양 같은 어깨.. 2cm만 좁았더라면,,

아니 1cm만이라도,,ㅠㅠㅠ

친구들과 내년에 다같이 살 쫙 빼고 다시 한 번 다른 곳에서 진단 받아보자고 약속함ㅋㅋㅋㅋ

디어리스트 연남

진단을 받고 나와서 점심을 먹었다.

평일 점심 때라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친구들과 담소 나누며 천천히 밥 먹기 좋은 곳.

 
 
 
 
 
 

3명이서 세트 메뉴로 넉넉하게 시켜먹었다.

음식도 빨리 나와서 좋고

파스타랑 리조또 스테이크 메뉴 모두 다 존맛도리...

강려크하게 추천하는 곳👍

 
 
 
 

스몰 아키하바라가 홍대에 있었네!

AK플라자 = 오타쿠들의 성지라고 해서 다녀왔는데 도쿄의 109 건물이 생각나는 구조였다.

포카도 저렇게 진열해두고 팔고 있다.

친구들이랑 남돌 얼평을 하는 도중에 너무 신랄하게 하다보니 이러다 돌팬한테 지나가다가 맞는거 아니냐고ㅋㅋㅋ

아무래도 우리 모두 은우를 찬양하는 얼빠 3인방인지라..

그 중에 아로하가 2명.

로하는 차문산 얼굴 키 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알만한 맛인데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길거리 주전부리.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다고 추천해서 들른 가챠소품샵.

남편의 최애 반려동물 = 기니피그.

기니피크 미니어쳐 가챠 하나 뽑고옴.

어차피 2일 뒤에 일본에 갈거라 돌리고 싶은 마음을 열심히 꾹꾹 눌렀다.

 
 
 
 

내 사랑 라인 프렌즈 스토어도 들렀다.

한국 전통 느낌 잘 살린 굿즈들이 잔뜩.

레니니를 사랑하는 나.. 지갑 꽉 쪼이고 정신 꽉 붙잡야만..

재작년부터 미치도록 찍고 싶었던 돈룩업을 찾는 도중에

일단 레니니와 함께 사진 찍고 싶어서 라인프렌즈에서 인생네컷 찍음.

각자 최애 인형도 함께했다.

내가 직접 디자인한 콩로아도 함께!!

 

10cm 동물 솜인형 주문 제작 후기

안녕하세요, 먐미에요 ⸜(⌯'▾'⌯)​​10cm 동물 솜인형 직접 디자인 및 주문 제작 과정을 기록하기 위해서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답니다.ᐟ.ᐟ​​무언가의 덕후라면 가지고 있을 10cm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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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많이 먹어 배가 안고팠지만

새벽에 고플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들른 곱창집!

한국와서 제일 먹고 싶었던 메뉴가 곱창이기도 했다.

곱창 절대 못잃어...😭

 
 

이게 바로 SEXY FOOD..!

염통 먼저 시식.

 
 

막창 대창도 있었지만

역시 뭐니뭐니해도 꼬수운 곱창이 최고였다.

 
 

한국인이라면 응당 치뤄야하는 마무리 절차.

그것이 바로 볶음밥.

 
 
 
 

거리가 좀 됐지만

나의 리스트에 있었던 돈룩업 부스가 있는 곳에 도착!

드디어 ⭐소원성취⭐

친구들도 무척 만족스러워했다.

돈룩업 개재미있을거라고! 것봐 내 말이 맞잖아ㅠㅠ!!

내가 만든 인스스도 다들 마음에 들어해서 카카오톡 배경함ㅋㅋㅋ

 
 

그냥 지나칠 수 없던 볼록 거울 셀카.

볼록볼록하다 볼록볼록한.

볼록볼록하다 볼록볼록한.

케데헌의 나라, 펄-럭.

이 날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고,

지나가는 길목마다 보이는 올리브영 (다 똑같을텐데) 다 족족 들러서 계속 색상 테스트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이 날 홍대에 있는 올리브영만 6지점 들른듯ㅋㅋㅋㅋ

홍대 홀리데이인 호텔로 돌아가

새벽 11시 반에 쯔유 치킨을 시켜먹었다.

치킨 사진은 근 2만보를 걸어서 지쳤고 (체감상 3-4만보였는데..?) 졸음을 참으며 허버허버 먹느라 바빠서 없는 걸로,,

다음 날!!

오전에 일어나서 호텔 조식 때리고 체크아웃을 했다.

카페 가는 길에 퓌 매장이 눈에 띄어 구경하다가 또 구매함.

전 날 그렇게 올리브영에서 구매했음에도..

코덕들은 정말 못말려 >.<

나는 퓌에서 블러셔/립 팟이랑 립글로스 구매했고 아직도 요긴하게 잘 사용 중.

 

 

식후 땡 커피, 집에 가기 전에 들른 카페.

 
 

인테리어도 느좋이고

테라스도 있어 봄 가을에 이용하기 좋아보였다.

 
 

마늘 소금빵과 라떼.

훌륭까지는 아니더라고 준수했다.

짱친들과 노는건 역시 너무 재미있다.

매달 두세번씩 만났던 짱친들을 이렇게 일년에 몰아서 만나야하는게 슬플 따름이다.

영국에 와서 이만큼 정붙이는 친구들이 1도 없다.

개인적으로 사람을 만날 때 많이 가리는 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같은 문화권과 유행밈을 공유한다는게 참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시간이었달까?

다음엔 엄마와 모녀 일본 여행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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