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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즘 즐겨보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페이스 포스에 관한 포스팅이다. 스페이스 포스는 2020년 5월에 시즌1이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비교적 최근인 2022년 2월에 시즌2가 공개되었다.
시트콤 더 오피스로 유명한 코미디 배우 스티브 카렐이 급하게 신설된 미국 우주군 참모총장인 마크 네어드 역할로 주연을 맡았다. 공군 출신의 전형적인 딱딱한 군인이지만 왠지 모르게 인간미가 넘치는 그런 캐릭터다.
네어드와 대립 구도각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바로 존 말코비치가 맡은 에이드리인 멜러리 박사다. 우주군의 연구팀장이며 군인 출신의 네어드와 의견 충돌이 잦은 편이나 힘을 뭉쳐야할 때는 함께 협력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관계다.
이 외의 네어드의 가족과 우주국의 동료들이 함께 등장하여 우당탕거리는 재미있는 에피소드 거리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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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스페이스 포스 시즌1의 크리틱 점수는 낮지만 대중들은 그럭저럭 재미있게 본듯한 수치이다. 반면에 시즌2 점수는 준수한 편.
개인적으로 시트콤답게 30분 정도의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으로 밥친구로 함께 달려도 좋을 것 같아 추천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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