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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14

할로윈도 안왔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행복했던 한국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온 먐미입니다,, (우울핑)너무나 행복했는지 2주만에 무려 2.5kg나 쪘더라구요,, ^^; (더우울핑)다시 노맛의 나라로 왔으니 열심히 빼보려고 합니다.사실 영국에서 살고있는 이상 살 빼는건 어렵지 않더라구요 (데헷​잡담은 그만하고 바로 10월 일기 가보겠읍니다.꼬고!!!​​  ​환전할 일이 있어서 존 루이스에 왔다.할로윈이 아직 찾아오지 않은 10월 초인데 이렇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라니..족굼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그만큼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영국인들.​​​환전 대기 중,,엄마와 태국 패키지 여행으로 가는거라 가이드/기사님 팁으로 줄 달러와 태국가서 쓸 바트를 환전했다.​​​퇴근 후 우리집 쓰레기통이 없어져서 찾고 난리도 아니었다.알고보니 뒷마당이랑 조금 .. 2024. 11. 12.
이사하는 것은 역시 어렵다 심지어 남의 나라에서.. ​안녕하세요!!귀여운 고양이로 냅다 큐티하게 인사말을 열어봅니다.​​그리고 제 닉네임을 또 바꿔버렸어요.이로 → 문먐미원래 쓰던 팬닉인데,, 트위터 일상계 닉과 분리하고 싶기도하고문먐미가 제가 여태 썼던 닉중에 제일 좋아하는 닉이기도 합니다.아무튼 그렇게 되었습니다.​그럼 일기 바로 시작하실게요 🙏​​이사 하기 전 동네 돌아다니다가 만난 젖소양이와 우리 동네 스타 회색냥이.​​회색냥이는 알고보니 전 주인이 이사갈 때 데리고 갔는데 갑자기 이 동네에 나타났다고..아무래도 집을 나와서 자기 영역으로 돌아온 것 같다.​​그래서 이사 전에 밥 챙겨주러 집에도 데려오고 그랬다.그래서 얘를 데리고 갈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주인과 같이 이사를 갔는데 가출해서 다시 돌아온 것도 좀 그렇고바깥냥이는 영원히 바깥냥이라는 .. 2024. 10. 12.
어서오시소! 제 8월 기록에..! ​안녕하세요 ₍˄·͈༝·͈˄₎ฅ˒˒​어느덧 24년 여름이 지나 가을이 찾아오고 있어요.8월에 4박 5일로 산토리니로 빅휴가를 다녀와서무더웠지만 아주 알차고 즐겁게 보낸 달이었어요.​여러분들의 8월은 어땠나요?블친깅들 8월 일상도 얼른 올려줘잉~♡︎ ㅇㅈㄹ ㅈㅅㅎㄴㄷ,,.​그럼 8월 일기 보러가시조.ᐟ.ᐟ​  ​퇴근 길에 찍은 낙서.ㄱㅇㅇ,,​​  ​우리팀 녀성들은 참 사진 찍는걸 좋아한다.덕분에 엄마한테 일하는 모습을 보내줄 수 있어 굿.​땀흘리며 일하는 나 좀 멋진듯?,,,개뿔 오늘도 유로 밀리언에 당첨되기를 또 기도해🙏​​​주말에 딱히 할 것이 없어서 다른 동네 탐방 옴.이 동네는 좋은 집이 많고 노인들이 많은 동네였는데버스정류장에 이렇게 작은 도서관을 꾸려놨더라.​걸어서 15분 가까운 거리임에도 .. 2024. 9. 19.
꽃씨가 살랑거리며 간지럽히는 4월 안녕하세요 ฅᐢ..ᐢ₎♡참 오랜만이지요..?​분명 4월이었는데이걸 업로드하는 현재... 벌써 2024년의 반절인 6월!​​새 컴퓨터가 도착한 후 게임만 하다보니..6월에 올리는 4월 블로그..족굼은 민망하지만 바로 시작해볼께요.​​  ​​    운사모와 이사모​4월 1일 만우절하면 운.사.모. 부터 생각나는나는야 운사모 평생회원.​평소에 운동하라는 회장님의 지시를 받들어쉬는 날에는 꼭 운동을 하고 있다.​덕질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랐던 좋은 시절도 떠오른다.오늘도 운사모 회장님 그립읍니다.​​​부활절 휴일을 보내고 오랜만에 출근하는 길,민들레가 잔뜩 피어있는 것을 보았다.​민들레꽃씨가 살랑거리며 간지럽히는 계절이 찾아왔어.빈이는 우주 여행 잘 하고 있으려나?너 몫대신 열심히 사려고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어... 2024. 6. 14.
읽으면 복이 들어오는 블로그 ...가 되길 바라며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۶•̀ᴗ•́)۶ ​ 저의 2024년 첫 일상 부산물 기록을 보러와주셨군요. 그럼 당장 시작! ​ ​ ​ ​ ​ 한국가기 전에 열심히 빼두고 자극적인 한식으로 살크업해야하는데 새해 아침부터 당으로 채웠다 (;´・`)> ​ ​ 크리스마스 연휴 내내 날씨가 안좋았는데 그나마 새해에 해가 떠서 흔치 않은 기회이므로 새해를 맞이하야 바닷가를 방문했다. ​ 타운 쪽은 차가 엄청 밀려 갈 엄두도 나지 않아서 타운 반대 쪽에 주차하고 돌아다녔다. ​ 처음 방문한 곳은 아니라 적당히 바닷바람 폐에 가득 채우고 집으로 돌아옴. ​ ​ ​ ​ 오랜만에 베트남 쌀국수! 영국에도 Pho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ദ്ദി˶ˊᵕˋ˵) ​ 맑은 국물로 1/3을 즐기고 다대기(?) <.. 2024. 1. 10.
11월 하반기 일상 부산물 ​ 올해 MOT에 실패해서 ㄴ 사실 그럴만도... 여기 이사올 때 소형차에 무거운 짐 차에 넣고 왔다갔다 여러번했으니.. ​ 이것저것 수리할 것이 많아서 당분간 자동차는 없이 살아야한다.. 인프라 좋은 런던이나 다른 동네면 모르겠는데 내가 사는 이 도시는 계획 도시처럼 만들어서 뭐 어디 가려면 자동차는 필수다. 버스가 있지만 그렇게 좋은 선택지는 아닌... ​ ​ 아무튼 겸사겸사 주말에 산책 겸 장보러 나왔는데 해가 예쁘게 떠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산책길이었다. 이 도시 동네는 전반적으로 이쁘지는 않지만 이 카날 근처는 힐링 스팟 인정!! ​ ​ ​ ​ 올 초에 병동 입사할 때랑 다르게 인터넷으로 영국에서 일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는 서류 검사를 할 수 있게 해놨더라. ​ ​ 그런데 Council .. 2023. 11. 23.
영국 배우자 비자 재연장 어느덧 두번째 연장을 해야할 시기가 찾아왔다. ​ ​ 내 비자는 2023년 7월 19일까지라 6월 말에 비자 연장 접수 및 비용을 내고 제일 가까운 Luton 비자 센터에 7월 10일 방문으로 예약해뒀다. ​ ​ 비자 신청 비용은 1048 파운드 추가로 건강 보험료 1538 파운드가 들었다. ​ ​ 비자 센터 방문 전에 UK Visa and Citizemship application services a.k.a. UKVC 에 서류 업로드를 해두었다. 서류들은 대충 여권 사본, 카운슬 텍스, 전기세, 1년간 은행 거래 내역 등등 저번에 연장했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고 금방 끝냈다. ​ ​ 7월 10일에 비자 센터를 방문했다.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가서 손금 열손가락 다 찍고 사진 새로 찍고 직원이 내 여권 .. 2023. 7. 11.
봄이 제법 찾아왔구나 곧 일을 시작하면 다시 블로그 소홀해질까봐 헐레벌떡 일상 기록을 하는 나 이사도 마무리가 되서 짐 정리가 다 끝났다 이사 온 동네가 직장을 걸어다닐 수 있다는 장점 외에는 죄다 마음에 안든다! 계약기간 6개월 내로 이사가고 싶지만 이번 6월에 배우자 비자 연장을 해야해서 큰 목돈이 깨질 예정… …인데 가방을 반충동적으로다가 사버렸다 굉장히 싸보이쥬? 저래뵈도 한화로 70만원 정도한다.. 결혼식이나 섬머볼 같은 파티에 참석할 때 일반 보부상 가방보다는 가볍게 들고 다닐 클러치를 들고다니는게 좋은데 나는 그런 가방이 그냥 없었다 그리하여 예전부터 있던 위시리스트에서 해방 시켜줌 생각보다 실물 깡패다 요로코롬 앙증맞게 메고 다니면 될듯 가방에 욕심은 없으나 사진 보자마자 반해서 위시리스트에 넣은 가방! 물론 .. 2023. 4. 13.
영국 일상 휘뚜루마뚜루 요약 2 종종 걸어서 출근을 할 때가 있는데 지나갈 때마다 집 앞에서 낮잠자고 있는 요 요망한 고양이가 귀여워서 미쳐 팔짝 뛸 것 같다. 꼬질꼬질한 털 빗겨주고 싶은 욕망도 잔뜩. 장래희망이 집사인 여성은 오늘도 엉엉 운다. 2018년 즈음 호주 워홀 갔다가 5년째 돌아오지 않던 시누가 영국으로 귀국했다. 호주인 남자친구와 함께 시누가 일했던 입스위치 호텔에서 다함께 에프터눈 티를 먹었다. 이번에 놀러가니 처음 보는 고양이가 있었다. 옆옆집 사는 빈 (Bean) 이라고 하는 고양이인데 시부모님 댁 마당이 빈의 산책 루트에 있는지 지내는 동안 종종 볼 수 있었다. 나만 고양이 없지 또... 한인들이 많이 사는 뉴몰든에 다녀왔다. 한국 치킨이 먹고 싶어서 통닭이라는 레스토랑 방문. 당연히 한국 브랜드랑 비교하자면 미..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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