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하반기 일상 부산물

 

만약.. 만약에 가정한다면

빈이는 해투 다녀와서 한참 휴식기를 가지고 있었을텐데

딴콩 유닛 1000일 기념이라

위버스, 트위터 혹은 공카에 찾아왔겠지?

 

 

케이팝 유닛 최고 아웃풋은 영원히 문빈산하야

🥜♾️❤️💜💛

 

제일 좋아하는 닉주디 x 딴콩

 

 

 

만만치 않은 바보같은 둘

 

우리 멍냥이 빈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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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로 Badford를 방문했다.

타운 센터는 다소 볼품없고 조금 조잡한데

강가 주변은 힐링도 되고 볼만했다.

 

그야말로 여름이었다.

 

 

 

 

오후에는 남편 연구실 동료 집들이를 갔다.

나는 술은 마시지 않지만 칵테일 파티여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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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이 그 자체인 빈이랑 딱 어울리는 10cm 인형이 나왔다.

냉큼 구매!

빈이의 10cm 인형들과 내년 4월이 산토리니 여행을 함께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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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댁 앞에 피어있는 알록달록 꽃들.

 

 

 

남편의 사촌누나 40번째 생일을 맞이해서 외삼촌 댁에 왔다.

외삼촌 외숙모 두 분다 은퇴하셔서 그런지

방문할 때마다 늘 정원이 예쁘게 가꾸어져 있다.

 

나이가 조금 더 들고 집을 구매하게 되면

정원 가꾸기를 취미로 둬야지! 하는데

현실은 절대 힘들거라는걸 잘 알고있지..

실내 식물도 이사오면서 시들시들 죽어가서 다 버렸다.. 개똥손

 

 

남편 사촌이 키우는 갱얼쥐

 

 

 

시부모님과 외삼촌 내외

생일 주인공 우슬라와 하데스

 

본격 생일파티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러 왔고

테마에 맞게 알아서 다들 빌런 옷 입고 온게 귀엽고 웃겼다.

사촌누나의 딸은 빌런이 아닌 인어공주 옷을 입혔다.

엄마는 자파, 아빠는 앵무새 이아고, 딸은 자스민으로 분장한 가족도 있었고,

엄마는 크루엘라 자녀들은 달마시안인 가족도 있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유일하게 빌런이 아닌 그 포인트가 참 귀여웠다.

 

 

 

 

 

이 책은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 레지나가 갖고 있는 저주 책이다.

정말 테마에 먹혀버린 그런 파티.

 

 

 

장소가 장소인지라 다른 곳에서는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 옆에서는 코스튬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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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와 이케아를 다녀왔다.

친구 남자친구가 한 번도 이케아의 미트볼을 먹어보지 못했다고

우리 동네에 있는 이케아에 점심 먹으러 온다길래

겸사겸사 함께 만나서 브런치를 이케아에서...

 

 

이 날 최근에 구입한 립제품으로 화장을 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특히 아워글래스 립밤은 탱그르르 촤르르르 광이 미쳤다.

네이쳐 리퍼블릭 글래스 립밤이 이 브랜드 따라한거라던데 원조 광은 역시 다르고만..

색깔별로 쟁여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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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주중마다 하키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서

함께 임시 유니폼을 구매하려 타운에 왔다.

겸사겸사 저녁도

난 여태 버터치킨이 인도커리의 한 종류인줄..

치킨까스 같아서 내 취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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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가 먹고싶어지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