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블로그30 6월 일상 부산물 기록 6월 4일 댄의 베프인 라이언이 놀러와서 함께 보드게임도 하고 카레와 돈까스도 만들어줬다. 확실히 일본 배달음식점에서 사먹는 돈까스보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훨씬 맛있다. 라이언은 브라이튼에 사는데 종종 우리집에 놀러와서 이틀 정도 묵으면서 함께 보드게임도 하고 평소에는 플스 온라인으로 셋이 다같이 게임해서 남편의 베프이지만 나에게도 친근하고 편한 친구다. 6월 9일 [국제 결혼 준비] 웨딩 헤어 & 메이크업 트라이얼 웨딩 헤어와 메이크업 트라이얼을 받고 왔다. 메이크업은 받아보니 너무나도 서양식 화장이라 헤어만 받는걸로.. 헤어드레서 스튜디오는 결혼식장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으로 정하였다. 한국은 peppercorn.tistory.com 위 카페 사진은 웨딩 헤어드레서에게 트라이얼을 받으려고 방문한 콜.. 2022. 7. 14. 런던에서 서프라이즈 헨 파티 a.k.a 브라이덜 샤워 주말에 종종 친구커플들과 종종 보드게임을 한다. 평소 보드게임할 때 보통 집에 모여서 게임을 하니 그냥 생얼에 편한 옷 입고 모이는데 이번엔 보드게임하고 저녁 먹으러 런던으로 나갈 것이니 조금 차려입고 나오라고 그랬다. 런던에 있는 친구네 남친집에 도착하니 들러리 친구들의 서프라이즈 헨 파티가 기다리고 있었다. 감동의 눈물 좔좔。。。 네드 아버지의 컨버터블 카를 타고 센트럴 런던까지 가는 길에 왕관 면사포 + 오픈 카로 런던 관광객으로 부터 어그로를 끄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하였다. 런던 차이나 타운에서 내려서 소호에 있는 테마 칵테일 카페에 도착했다. 마법 학교 포션 수업처럼 준비된 재료가지고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는 카페였는데 아이디어가 워낙 좋아서 한국에서도 하면 먹힐 것 같.. 2022. 6. 12. 5월 일상 부산물 기록 5월 2일 아침부터 가든센터 2곳을 돌아다녔다. 결혼식 때 쓸 페이크 플라워를 사려고 왔다. 막상 이거저거 고르다보니 결론적으로 한화 15만원어치를 산 것 같다. 좀 모자른 것 같아서 조만간 또 방문해야할듯.. 가든센터에서 돌아와 아침을 간단히 먹고 쑥네 집에 가서 보드게임을 했다. 5월 7일 토요일 오후 공원에서 점심먹고 있는데 산책하던 강아지가 저러고 벤치 주변을 빙글빙글 돌아가 주인이 불러서 가버렸다. 빙글 빙글 돌면서 시선은 우리가 아닌 음식에 고정한 채로 고정하는게 넘넘 귀여웠긔ㅠㅠ 5월 21일 드레스 피팅 때문에 헤드레이에 와있다. 겸사 겸사 헤드레이쇼라는 지역 박람회도 구경하기로 했다. 코로나 이후로 처음 여는 박람회라고 한다. 한국식 돈까스도 해먹었다. 한국식 돈까스 소스도 불고기 소스처럼.. 2022. 6. 3. 이전 1 2 3 4 다음 728x90